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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서울대생 공부법 with 유퀴즈온더블럭

오늘 5시간 공부해야지~!
독서실(또는 도서관)에서 공부해야지!
음악들으면서 공부해야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외우자.

위의 말들은 우리가 초,중,고 12년 동안 공·사교육을 받으면서 생각하거나 들어본 말이다. 저 말을 그대로 행동에 옮겼을 때, 과연 좋은 결과물이 나왔는가? 솔직하게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물론 그랬던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나 누구나 알듯, 공부에는 편법이 없다. 쉽고 힘들지 않게 공부하는 방법.. 그런것은 없다. 그렇다고 죽어라 공부하거나 100% 즐기지 않을 방법 또한 없다. 다음은 유퀴즈온더블럭에 나온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준 공부에 대한 태도(공부법)이다. 설명을 위해 나의 경험담이 일부 포함되어 있음

 

목차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주는 서울대생 공부법 - 출처 tvn갓구운클립, 유퀴즈

    투자 하지 않고 쉽게 공부하는 법

    공부를 잘하려면 필요한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
    - 스탠퍼드 대학교 캐럴 교수 -

    캐럴교수의 명언

    투자하지 않고 결과를 바란다? 절대 좋은 결과가 생기질 않는다.

    없다. 그런 공부법은 없다. 태어날 운명이 천재로 태어나거나 다이아몬드 수저의 부모님 밑에 태어나서 부정입학으로 들어가거나. 그리고 과연 이 둘이 행복할까? 결과물은 내가 투자한 만큼 나오는 법이다. 공부와 노력은 배신할 확률이 매우 적다.  

     

    오늘 하루 지치지않고, 5시간 넘게 공부하는 방법

    한시간 공부해야겠다. 라는 편견을 버려라.

    차라리 10~15분 집중 후, 잠시 멈췄다가 다시 공부시작해라. 이것을 반복해서 오히려 집중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사실 우리 대부분은 착각하고 있다. 짧게는 40분, 하루에 3시간 이상 쉬지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우리의 뇌는 똑똑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쉬지않고 공부하지 못한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갈수도 있다. 그러니까, 우리의 뇌는 수많은 정보를 받아 들이고 다양한 것들을 입력하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다. 멍청하기에 집중력이 짧은 것이 아니라, 전략을 바꿔라. 10분 공부하고 5분쉬고, 또 다시 공부하고 이것을 되풀이 하는 식의 공부법으로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오히려 집중시간이 점차 늘어날 것이다.

     

    공부는 도서관에서만 하기

    집중이 잘 안되면 환경을 바꾸라!

    정말 틀려먹은 말이다. 공부할 때 어떠한 환경에 집중하다 보면, 물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집중이 안되고 신경이 쓰인다면, 카페를 가서 공부해라. 물론 반대 장소의 경우도 맞다. 그리고 개개인마다 사람마다 편안한 장소가 있다.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착각하는 것
    "도서관에서 공부해야지! 독서실에서 공부해야지!"

    저 말은 정말 잘못됨. 그 부모님들이 공부했을 때는 최소 30년 전이다. 30년 전에 스터디 카페가 있었는가? 스타벅스에 노트북을 들고 공부하거나 일반카페 손님 분위기의 대다수가 공부하는 분위기였나?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자신에게 맞는 장소로 가서 공부하는 것이다. 나는 대학생때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좋았고 충분히 4.0평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사실 노는 애들은 독서실가도 논다. 

     

    음악들으면서 공부하기

    왜 공부할 때 음악이 듣고 싶을까? 부터 접근해라. 

    그에 대한 답은 심리적 부담감이다. 공부해야 할 양, 재미없는 일을 하기에 음악이 듣고 싶은 거겠지.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잘될까? 당연히 아니다. 오히려 효과는 떨어진다. 음악을 듣는데 에너지를 써버리기 때문이다. 공부에 써야할 에너지를 음악에 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악을 듣고 싶다면, 공부 시작할때 서너곡 들어봐라. 그리고 음악 꺼버리고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하도록 해라. 공부에 집중안되는 때에 쉬는시간을 갖고 그때만 음악을 또 들어라. 이것을 반복해라. 참고로 가능한 한 가사가 없는 노래를 추천한다.

     

    숲을 보는 공부를 해라

    교과서,참고서 사서 맨 처음만 열심히 필기되어 있는 사람?

    보통 앞에만 열심히 하다가 끝낸다. 왜그러냐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해서. 이 방법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그냥 쭉 읽어라. 2번, 3번, 그 다음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공부해라. 

     

    외우지 말고 반복해서 읽어라

    주입식 교육의 엄청난 폐해는 무작정적인 암기이다. 예를 들면 유재석은 40년전 외웠던 영어 본문을 아직 못잊는데, 이 방법은 사실 안된다. 위의 숲공부법과 동일하게 전체 쭉 읽어보고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소크라테스 공부법

    자기 자신을 알아라!

    이게 무슨말인가 싶겠지만, 우리는 암기하고 공부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문제를 풀으면 틀리는 것들이 분명나온다. 같은 문제를 2번 반복해서 풀어도 맞는문제는 계속 맞고, 틀리면 계속 틀린다. 맞고 틀리고는 문제를 많이 풀면서 알게된다.

    공부를 하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위해 문제를 많이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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